본문 바로가기
영화/영화 추천

[영화 추천] 주식 작전주로 부자가 되고 싶었던 두 남자 작전 vs 돈

by 스칸딕블루 2020. 12. 30.

[영화 추천] 주식 작전주로 부자가 되고 싶었던 두 남자 작전 vs 돈

작전 vs 돈

 

내년 코스피 3000 시대를 전망하고 있는 시기,  주식 작전주와 관련된 영화 2선.

 

인생 역전의 큰 꿈을 품고 주식에 도전한 강현수(박용하). 하지만 그는 신용불량자가 되고 만다.

심기일전하여 수년의 독학 끝에 실력을 갖춘 개미가 된 그는 마침내 작전주 하나를 추격 끝에 거액의 돈을 손에 쥐게 된다. 하지만 그가 건드린 것은 조폭 출신 황종구(박희순)의 작전주였다. 그의 운명은 어떻게 되었을까? 영화, 작전.

 

인생 목표는 단 하나, 부자가 되고 싶었던 여의도 증권가 중개인 조일현(류준열). 하지만 그는 자신을 지원해줄 수 있는 사회적인 배경도 줄도 없다. 이렇다 할 실적을 내지 못한 일현은 해고될 위기에 처하게 된다. 하지만 베일에 싸인 작전 설계자 번호표(유지태)를 만나게 되고 거액의 수수료를 채기기 시작한다. 그는 이대로 계속 부자가 될 수 있을까? 영화, 돈.

 

작전

영업사원으로 힘들게 하루를 버티던 강현수(박용하)는 친한 선배에게 주식투자 권유를 받는다. 인생역전의 기회라고 생각했던 그는 빛까지 내서 투자를 하게 된다. 하지만 욕심이 과했던 것일까? 투자했던 회사는 부도가 났고 주식을 권유했던 선배는 필리핀으로 도망가게 된다. 그는 신용불량자가 되어 버렸다. 하지만 심기일전하여 수년의 독학 끝에 실력을 갖춘 개미가 된 그는 마침내 작전주 하나를 추격 끝에 거액의 돈을 손에 쥐게 된다. 하지만 그가 노린 것은 조폭 출신 황종구(박희순)의 작전주였다. 황종구는 부하에게 현수를 잡아오게 한다. 하지만 현수는 황종구에게 작전을 망친 브리핑을 통하여 능력을 인정받는다. 이후 현수는 황종구가 이끄는 600억 규모의 작전에 엮이게 된다. 과연 현수의 운명은 어떻게 흘러갈 것인가?

 

여의도 증권가의 동명 증권에 조일현(류준열)은 주식 중개인으로 입사하게 된다. 중개인으로서 큰 성공을 통하여 부자가 되고 싶었다. 하지만 주문은 한 건도 들어오지 않고 펀드 매니저의 잡일만 처리해주게 된다. 그런 그에게 드디어 첫 주문이 들어온다. 너무 긴장한 탓일까? 주문 실수를 하게 된 그는 자책하게 된다. 그런 그에게 직장상사는 작전주의 전설적인 인물 번호표(유지태)를 소개해준다. 번호표를 만난 후 일현은 큰 규모의 거래를 성사시키고 승승장구하게 된다. 하지만 번호표의 뒤를 쫓던 금융감독원의 한지철(조우진)이 나타난다. 그의 별명은 한번 물면 절대 놓지 않는다는 사냥개이다. 과연 일현은 사냥개 한지철의 압박에서 벗어나 계속 돈을 벌 수 있을까?

 

 두 영화 <작전>, <돈>은 부자가 되고 싶었던 두 남자의 이야기이다. 부동산 정책, 저금리 등으로 마땅히 투자할 곳을 잃은 돈이 주식 시장으로 많이 흘러간다는 이야기가 있다. 내년 코스피 3000을 예상하고 있는 현재, 누구나 주식 시장에 뛰어들고 싶은 욕망이 생길 것이다. 이러한 욕망을 잘 짜인 스토리로 표현한 영화를 보며 부자의 꿈을 꿔보는 건 어떨까.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