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지 장 페이지, 넷플릭스 '브리저튼'의 남자 주인공

레지 장 페이지, 넷플릭스 '브리저튼'의 남자 주인공

1800년대 영국 런던의 귀족들의 사교계를 배경으로 화려한 삶과 사랑이야기로 시청자들을 빠져들게 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브리저튼'은 국내 흥행에도 성공하였다. 특히, 영국의 귀족은 백인일 것이라는 고정관념을 깬 남자 주인공 '레지 장 페이지'의 열연이 눈에 띄었다.

 

레지 장 페이지

브리저튼의 사이먼 레지 장 페이지

• 출생 1990년생
• 국적 영국
• 키 183cm

레지 장 페이지는 영국인 목사 아버지와 짐바브웨인 간호사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짐바브웨계 영국인이다. 그는 유년 시절을 어머니의 고향인 짐바브웨에서 보냈다. 14살이 되었을 때 영국 런던으로 돌아오게 되었다. 런던에서 학창 시절을 보냈으며 영구 Drama Centre London을 2013년에 졸업 후 연기생활을 시작하였다. 학교를 다니며 여러 연극과 영화, 드라마의 단역을 통해 경험 쌓았으며 2010년에는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의 단역으로 출연하기도 하였다.

 

그는 넷플릭스에서 진행한 '브리저튼'의 인터뷰에서 스스로 커피 중독자라고 말할 만큼 커피 마니아이다. 늘 커피를 마시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으며, "커피차로 가면 레지 장 페이지를 만날 수 있다"라는 말까지 돌았다고 한다.

 

주요 작품

• 2015 워털루 로드의 신임교사 역
• 2016 Roots의 Chicken George 역
• 2018 모털 엔진의 Khora 역
• 2019 실비스 러브의 Tessa Thompson 역
• 2020 넷플릭스 브리저튼의 사이먼 역

2021/01/25 - [드라마] - 브리저튼 넷플릭스 드라마 추천!!

브리저튼 넷플릭스 드라마 추천!!

 

앞으로의 행보

레지 장 페이지는 연기뿐만 아니라 드럼 연주, 노래에도 재능을 보이며 형제인 토스 페이지와 밴드를 결성하기도 하였다. 최근에는 Tunya라는 밴드명으로 Don't wait라는 곡을 발매하기도 하였다.

 

그는 '브리저튼'의 사이먼 역으로 레지 장 페이지라는 이름을 알렸다. 차기작으로는 007의 제임스 본드 역이 거론되고 있다. 톰 하디와 제임스 노튼 등 쟁쟁한 후보들과 경쟁 구도에 있지만 그가 연기하는 007 제임스 본드는 어떨지 흥미롭다. 과연 그는 제임스 본드가 되어 연기 인생 최고의 커리어 하이를 기록할 수 있을지 기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