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직업(feat.수원왕갈비통닭) 줄거리 출연진 코미디 영화 추천!!
영화 '극한직업'은 킬링타임용 영화일 것으로 예상했으나 1626만 명의 관객을 극장으로 불러드린 초대박 영화이다.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통해 수많은 명장면과 명대사를 탄생시켰다. 특히 영화의 등장한 '수원 왕갈비 통닭'은 치킨업계까지 진출하였다. 예상하지 못한 사건의 연속 지금까지 이런 코미디 영화는 없었다.
※영화를 보지 않은 분들에게는 스포일러가 될 수 있으니 주의 부탁드립니다.
재치 있는 대사와 통쾌한 액션까지
이병헌 감독이 연출을 맡은 영화 '극한직업'은 관객들을 제대로 웃겼다. 주연 배우 한 명이 영화의 스토리를 이끌어 가는 것이 아닌 개성 있는 캐릭터들이 잘 어우러지며 재미는 배가 되었다. "지금까지 이런 맛은 없었다." , "창 씨가 아닌데 왜 테드 창이야?" 등 대사 하나하나에서 웃음 포인트가 담겨있어 지루할 틈이 없다.
인물 소개
만년반장의 좀비 고 반장, 화끈한 성격의 소유자 장형사 등 모든 배우들의 케미가 좋았지만 신 스틸러를 꼽자면 마형사 역을 맡은 진선규 배우가 아닐까 생각한다. 영화 '범죄도시'에서의 강렬했던 악역과는 다르게 어딘가 모자라 보이지만 친근한 마형사 역할을 너무도 재치 있게 표현했다. 주연 배우들의 환상적인 케미와 더불어 악역으로 등장한 신하균과 오정세의 연기까지 빈틈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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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이런 맛은 없었다
마약반은 오늘도 실적을 올리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하지만 그들은 범인 검거 과정에서 대형 교통사고가 발생하고 급기야 해체 위기에 놓인다. 최악의 상황, 국제 범죄조직의 국내 밀반입 정황 소식을 들은 고 반장은 자신의 팀원 장형사, 마형사, 영호, 재훈과 함께 한 치킨집에서 잠복 수사에 들어간다. 하지만 잠복 수사를 하던 치킨집이 문을 닫게 된다는 소식을 들은 그들. 하는 수 없이 치킨집을 인수하여 장사를 시작한다. 수사에 열중하던 그들의 가게 들어온 한 커플은 치킨을 주문한다. 갑자기 들어온 손님에게 수원 왕갈비 통닭을 선보인다.
장사가 잘 된다. 수원 왕갈비 통닭으로 일약 대박 맛집이 되어버린다. 치킨장사로 너무 바빠진 그들은 장사를 하는 것인지, 수사를 하는 것인지 본연의 임무를 잊어가고 있을 때, 영호는 그들이 노리는 이무배가 탄 차를 발견하고 추격한다. 하지만 지원이 필요한 순간, 장사 때문에 바쁜 팀원들로 인해 그들을 놓치고 만다. 이후, 마약반의 치킨집은 방송까지 나가게 되면서 결국 그들은 마약반 해체와 전원 정직을 당한다. 고 반장은 마약반을 위기에서 구해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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