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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일상생활] 코로나가 끝나면 다시 가고 싶은 자전거 라이딩 코스 추천 / 코로나 종식 기원

by 스칸딕블루 2021. 1. 1.

[일상생활] 코로나가 끝나면 다시 가고 싶은 자전거 라이딩 코스 추천 / 코로나 종식 기원

안녕하세요 스칸딕블루입니다 :)

 

새해에는 코로나 이전의 시절처럼 마스크를 쓰지 않고 이곳저곳 자전거 라이딩을 즐기고 싶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코로나가 잠잠해질 기미가 보이지 않네요. 그래도 해외에서는 코로나 백신이 접종 중이고 국내에서는 셀트리온에서 코로나 치료제가 개발 중이라고 하니 다시 한번 기대를 해봅니다.

 

썸네일의 자전거는 자이언트 SCR2 플러스입니다. 입문용 로드 자전거이지만 가성비가 정말 좋다고 생각합니다. 구입한 지 오래된 모델이고 현재는 단종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도 자이언트라는 브랜드가 가성비로 입소문이 좋으니 입문하시는 분들은 자이언트 브랜드의 입문용 자전거를 추천드립니다.

 

일상생활의 취미였던 라이딩을 못하니 답답하네요. 그래도 시국이 시국인만큼 과거 라이딩을 회상해보려고 합니다. 코로나 종식을 기원하며 코로나 이전에 직접 라이딩하면서 좋았던 자전거 라이딩 코스 추천드립니다.

 

1) 하트코스

자전거인들 사이에서 매우 유명한 '하트코스'입니다. 보통은 서울 한강 자전거길을 시작해서 탄천, 양재천, 학의천, 안양천을 돌아서 다시 여의도로 돌아오는 코스입니다. 저는 참고로 양재천에서 출발하여 다시 양재천으로 돌아왔습니다. 코스의 모양을 보시면 생김새가 하트의 모양과 같아서 하트코스라고 불리게 되었습니다. 총코스의 거리는 66KM 정도로 초급자보다는 중급자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갔던 코스를 다시 돌아오는 왕복 코스가 아니라 순환 코스이기 때문에 같은 풍경을 다시 보지 않을 수 있습니다. 고척 스카이돔, 여의도 국회의사당, 63 빌딩 등 볼거리가 다양한 자전거 코스입니다.

 

2) 경인 아라뱃길 - 여의도 한강공원

인천 계양역에서 출발하여 여의도 한강공원을 찍고 다시 인천 계양역으로 돌아오는 코스입니다. 지하철을 타고 이동해도 좋고 계양역 주변에 주차장이 있어 자전거를 차에 싣고 이동해도 좋습니다. 계양역에서 출발한다면 여의도의 반대방향으로 가야 하지만 경인 아라뱃길은 자전거 국토종주의 시작점이 있습니다. 4대 강 국토종주에 도전하실 분들에게는 필수코스입니다.

 

 직접 라이딩하며 멋진 풍경을 다시 보고 휴식을 취하며 야외에서 라면을 먹는 날이 하루빨리 돌아왔으면 좋겠습니다. 건강 조심하라는 안부인사가 당연하게 된 것이 아쉽지만 그래도 모두 건강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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