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소리1 [영화 리뷰] 리틀 포레스트 (Little Forest, 2018) / 바쁜 일상에 휴식이 되어주는 힐링 영화 [영화 리뷰] 리틀 포레스트 (Little Forest, 2018) / 바쁜 일상에 휴식이 되어주는 힐링 영화 ※영화를 보지 않은 분들에게는 스포일러가 될 수 있으니 주의 부탁드립니다. story 자급자족, 농사꾼이 된 여자 편의점에서 유통기한이 지난 음식을 먹으며 알바를 하고 있는 혜원(김태리)은 임용고시를 준비 중이다. 힘든 서울 생활에 그녀를 버티게 하는 것은 남자 친구였다. 그러나 그녀의 남자 친구가 먼저 임용고시에 합격하게 된다. 시험과 연애, 그녀의 일상은 지칠 대로 지쳐있었다. 혜원은 휴식이 필요했다. 과거 그녀는 어릴 적 아픈 아버지의 요양 때문에 어머니와 함께 살았던 고향이 있었다.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에도 어머니와 함께 그곳에서 계속 지냈다. 하지만 혜원은 답답한 시골을 벗어나 서울로 .. 2020. 12. 31. 이전 1 다음